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, 지난 1년 간 5.3% 성장(과기정통부 보도자료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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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 2016년 ICT산업 성장률은 5.3%(비 ICT산업 2.4%)로 우리나라 경제성장 주도 □ 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유영민, 이하 과기정통부)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(ICT) 산업 진흥계획 및 실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「2017 정보통신산업 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(이하 연차보고서)」를 발간하였다. □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ICT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, 창업·벤처 환경 개선으로 ICT 창업·벤처 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. ※ 성장률 추이(한국은행, ’15년→’16년) : (ICT산업) 3.1% → 5.3%, (비ICT산업) 2.6% → 2.4% ㅇ 둘째, ICT 벤처기업 수는 10,514개로 전년(10,078개) 대비 4.3% 증가하는 등 ICT 벤처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. 세계적으로 벤처투자가 감소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는 투자 중심의 창업환경 조성, ‘K-Global 프로젝트*’ 등을 통하여 ICT 창업·벤처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. *「ICT 창업·벤처 통합·연계 방안」(’15.3월)에 따라 ICT 창업·벤처 지원사업을「K-Global 프로젝트」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 운영 -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K-Global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2016년 투자유치액은 1,176억원으로 전년(697억원) 대비 68.7% 증가하였으며, 전체 임직원 수 역시 3,755명으로 전년 말(2,494명) 대비 50.6% 늘었다. ㅇ 셋째, ICT분야 국제 평가, 국제표준 주도 등을 통해 우리나라 ICT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었다.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(ITU)이 시행하는 국제평가인 ‘ICT 발전지수’에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. - 우리나라의 ITU 의장단 의석수는 2016년 13개로 공동 4위(1위 미국·중국, 3위 러시아, 4위 한국·일본)를 차지하는 등 국제표준을 결정하는 ITU 의장단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. ITU가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ICT박람회인 ‘ITU 텔레콤월드 2017’(2017년 9월 예정, 부산)도 유치하였다. ㅇ 그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간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, 정부·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능정보사회 추진체계를 발족하고 경제·사회를 아우르는 ‘지능정보 중장기 종합대책’을 제시하였다. □ 2017년 상반기 ICT 수출이 908.7억불로 역대 상반기 최고액(종전 최고 ’15년, 852.5억불)을 달성하는 등 ICT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,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. □ 과기정통부는 본 연차보고서를 정부기관, 국‧공립 도서관 및 대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하고,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(www.msit.go.kr)에도 게시할 계획이다. ㅇ 또한 우리나라 ICT산업의 현황을 외국에 알리고, ICT분야 글로벌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영문으로 요약본을 제작하여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. □ 과기정통부 김광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ICT산업 진흥이 선행되어야 한다”고 언급하며, “ICT산업의 정책방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ICT 르네상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|